오늘 구글이 해킹 대회를 열었습니다
구글의 크롬 브라우저를 해킹할시 100만달러(11억2천만원)을 주겠다는 조건을 붙였는데요
이는 다음주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리는 Pwn2Own 해킹대회에서 열린다고 합니다
또 구글은 크롬 브라우저에서 보안상의 문제를 발견할시 2만달러를 수여하며
크롬을 사용할때 나타나는 문제점을 발견하면 4만달러를 수여하고 이 가운데에
이 문제가 다른 브라우저가 아닌 크롬에서만 나타날 시에는 최소 6만달러에서 100만 달러를 수여하기로 했습니다
구글이 제시한 상금은 이 행사를 주관하는 휴렛 패커드의 자회사 ZDI가 우승자와 준우승자, 3위 입상자에게 주기로 한 6만달러, 3만5천달러, 1만5천달러와는 별도로 지급됩니다.
만약 크롬의 약점을 찾아냈다면 상금을 받기 위해 상세하게 보안팀에게 설명해야합니다
이는 구글의 약점을 보안할수 있는 기회일 뿐만 아니라
사용자들에게 구글 크롬의 보안성을 알릴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구글은 지난 해에도 이와 같은 행사로 2만 달러의 상금을 걸었으나
그 어떤 참가자도 크롬을 해킹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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