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7월 7일 토요일

젤리빈 레퍼런스 넥서스7 구글의 의도는?

이번 구글 I/O에서 넥서스Q와 넥서스7 그리고 젤리빈이 공개가 되었습니다

길고 길었던 1년 이상의 루머 끝에 드디어 넥서스태블릿, 넥서스7이 나오는군요



넥서스 7은 1280*800의 WXGA해상도를 지원합니다 이는 태블릿만의 해상도일것으로 
타 스마트폰엔 갤럭시 넥서스의 1280*720의 HD해상도가 기준이 될듯 싶습니다
발전의 도약을 이뤄낸 테그라 3 쿼드코어를 사용하는군요
전면 140만 화소 카메라만 존재하며 후면 카메라는 없습니다
배터리는 4350 암페어 이라고 하네요


7인치라는 크기를 이용해서 가격 절약과 이동성 확보라는 계획을 잘 이루어 낸 듯 싶군요
가격은 200달러대로 한국돈으로 20만원~30만원 입니다

구글 코리아의 계속적인 요청에 한국 출시가 확정되었다는군요


그런데 넥서스7에는 특이점이 하나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태블릿, 허니컴과 ICS  특별히 모토로라 줌을 보면하단 한쪽에 
뒤로가기-홈-멀티테스킹 버튼이 있고 하단 오른쪽에 상태바가 있는 스마트폰과 구별된 UI였습니다 하지만 이번 넥서스 7의 UI를 보면
하단 3버튼과 상단 상태바가 있는 즉 갤넥의 ui인 핸드폰 ui 입니다
이로써 크기만 키운 갤럭시 넥서스 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것에대한 구글의 의도는 무엇일까요?
일단 동일 ui를 두어 태블릿 사용에 편안함을 주자는 것일겁니다
지금까지의 태블릿 ui를 보면 어플서랍이 어디인지 설정은 어디인지 분간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처음써보는 사람으로서는 난감하기만 합니다만
두 ui를 통합함으로써 사용의 편리함을 얻고자 하는것입니다

하지만 이 ui가 10인치대 태블릿에 들어가면 오히려 더 불편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 젤리빈에서 dp에 따라 ui가 변하는데요
넥서스7 역시 dp를 올려주면 태블릿 ui로 변한다고 합니다
큰 태블릿에서는 태블릿 ui로 작은 태블릿에서는 폰ui로 가고자 하는 것입니다




이번 I/O에서 넥서스7과 함께 젤리빈이 공개 되었습니다
젤리빈은 코드명 5.0의 예상을 깨고 4.1로 공개가 되었습니다
젤리빈의 특징으로는 위젯의 크기를 사용자 임의로 변경이 가능하며
위젯을 어플들이 모여있는 장소로 가져가면 위젯의 바탕화면 정착을 위해 어플들이 양쪽으로 비켜줍니다.
또한 버터 프로젝트 라는 이름의 기술로  터치시 cpu과 gpu가 서로 도와 터치감을 더욱 부드럽게 해주는 기능으로 터치감이 향상 되었습니다.

젤리빈의 업글 대상으로는 레퍼런스 기기인
"갤럭시 넥서스/넥서스s/모토로라 줌"이 7월 중순으로 예약되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넥서스Q!! 쿼티 스마트폰의 레퍼런스!!

를 연상케 하는 이름을 가진 이 넥서스Q는
마켓의 정보를 프로젝터처럼 빛을쏘아 사용할수 있게 하는 기기입니다
이를 이용해서 게임을 즐기거나 영화를 볼 수 있게 될것입니다
젤리빈 이후 업데이트 되어 영화와 E-BOOK등을 다운받을 수 있는것에 관련이 있어 보이며
이로써 구글은 우리들의 안방을 차지할 수 있게 되겠군요


이번 구글 I/O는 매우 흥미로웠으며
이제 ICS 업데이트를 받거나 아직 예정인 폰들이 수두룩 한대 벌써 젤리빈이 나오다니 예상 밖에 었습니다.

이제 다른 제조사들 멘붕이...

넥서스 7 매우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앞으로의 구글의 정책이 궁금해 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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